원래 생필품은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대충 디자인만 보고 틱틱 집어오는데
어제 마트갔다가 보라색 칫솔이 너무 눈부시게 고와서 사왔다.
어금니에 닿는 느낌이 허전한게 알고보니 애기칫솔이네, 응애응애
그래도 닦아보겠다고 칫솔질하는 내가 눈물겨워서
그냥 하나 사줬다.
요즘 애들은 발육이 남다른가 칫솔이 거대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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